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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 발표불안 근본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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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2-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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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 발표불안 근본원인은?   

 

첫번째 가장 큰 근본원인은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 중에서도 특히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나 선생님, 주변 사람들, 기타 타인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자존감을 크게 손상당했고, 부정적 자아개념이 형성되었고, 자신감을 많이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은 자기 주인을 위해 일합니다. 발표불안이 있는 사람의 무의식은 앞으로는 자기 주인이 발표할 때 떨어서 남에게 더 이상 창피당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에 남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회피하게 합니다.

 

발표불안이 있는 그 사람의 무의식은 발표가 예상이 되면, 자기 주인이 남 앞에서 떨어서 망신을 또 당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발표를 안 하면 될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여 발표를 하지 않도록 자기 주인에게 긴장을 일으키고 잠도 못 자게 합니다.

 

그런데 발표불안이 있다고 해서 발표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자기에게 불이익이 올 것이라는 것을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그 사람의 의식은 알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남 앞에서 발표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무의식이 왜 발표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발표를 하느냐고 하면서 불안과 긴장을 일으켜서 떨게 만듭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자아개념으로 인하여 발표불안이 있는 사람의 무의식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보 못난이 우리 주인이 남 앞에서 지금 발표를 한다.

그런데 발표 장소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은 우리 주인보다 모두 똑똑하고 잘나고, 머리도 좋고, 모든 능력이 훨씬 더 우수하다고 생각하여 미리 겁을 먹고 긴장하여 떨게 합니다.

 

두번째 원인은 완벽주의 성향 때문입니다. 완벽주의로 인하여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남 앞에서 말할 때 실수하여 잘못하면 어쩌나 하면서 과도하게 긴장하여 떠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나 선생님, 기타 주변사람으로부터 완벽함을 강요당했거나, 그런 사람들의 영향으로 인하여 자기 스스로 완벽해야만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믿고 있기 때문에 완벽주의자가 되어 있습니다.

 

완벽주의 경향 때문에 자기 비판적이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보다는 주관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쉽게 자기만족을 하기가 어렵고, 타인의 시선과 반응에 대해서도 주관적으로 부정적으로 해석을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세번째 원인은 서양과 같이 개인주의를 강조하는 경우보다는 집단주의를 강조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권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문화는 요즈음은 많이 달라져 가고 있지만, 아직도 집단주의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강조하고, 남을 많이 의식하며, 특히 남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육을 많이 받고 자란 우리 나라에서 발표불안이 많은 것은 놀랄 일이 아닐 것입니다.

 

발표불안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문제를 남에게 털어놓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발표불안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원인은 긴장하고 떨리는 상황에서 그것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심리적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즉 발표불안이 나오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효과적인 심리적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원인은 발표할 내용에 초점을 두지 않고, 어떻게 발표를 잘할 것인가에 지나치게 초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무엇을 말할 것인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발표불안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모습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과도하게 민감하기 때문에 발표할 때 더욱 긴장하여 떨게 되는 것입니다.

 

여섯번째 원인은 과거에 남 앞에서 발표할 때 긴장하고 떨어서 창피를 당했던 사람이, 그런 쓰라린 기억을 수없이 반복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무의식에 남 앞에서 발표할 때 긴장하고 떠는 프로그램이 형성되어 그 뿌리를 강하게 내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에너지와 기가 존재합니다. 에너지와 기는 사람이 생각 하는 데로, 상상하는 데로, 말하는 데로, 행동하는 데로 물밀 듯이 흘러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고 떨어서 창피 당했던 것을 계속 생각할수록 그곳으로 에너지와 기가 계속 흘러들어가서 발표불안은 더욱 악화되고 심각해 져서 발표불안을 일으키는 무의식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 결과로 인해서 남 앞에서 발표를 하면 긴장하고 떠는 무의식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지나치게 긴장하고 떠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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