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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면 언어의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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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3-04-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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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언어의 사용방법

1. 암시언어가 명확할 것

암시언어는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막연하게 표현하면 내담자가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그것을 해석하려는 의지가 작용하여 최면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2. 반복적인 언어를 사용할 것

최면을 유도하는데 있어서 반복은 매우 중요하다. 반복은 그 자체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반복을 하더라도, 가능하면 동의어나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면 암시가 더욱 강화된다.

3. 긍정문으로 암시할 것

부정적인 언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의식 속에 심어준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감을 키워주어야 한다.

4. 현재형을 사용할 것

내담자가 바라는 것이 지금 이루어진 것으로 여기도록 현실적으로 진술한다. 잠재의식의 메커니즘은 미래를 현재화 할 때 그대로 이루어진다.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미래를 완전히 현재화해야 한다. 현재형은 치료단계에서는 물론, 자기암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5. "해본다(Try)"라는 언어는 사용하지 말 것

암시를 할 때, 어떤 목적을 위해 "해보라"는 말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해본다"는 말에는, 시도해도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암시의 목적은 한 번 해보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만 되는 것이다.

6. 합리적인 언어를 사용할 것

최면이 깊어지면 암시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때 암시는 도덕성에 반하거나 내담자를 해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최면유도과정에서 최면유도언어가 비합리적일 때는 이성적 사고가 작용하여 그런 암시어에 내담자가 수긍하지 않게 되어 최면에 들어가기 어렵게 된다.

7. 점증적으로 유도할 것

최면유도언어는 내담자가 수용적인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부터 강하게 사용하면 거부감을 느껴서 제대로 따라 오지 못한다. 처음에는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사실부터 유도하면서 반응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낮은 강도에서부터 점차 강렬한 강도로 나아가야 한다.

8. 한 가지씩 해결할 것

처음부터 내담자의 너무 많은 것을 변화시키려 하거나,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면 치유작업의 초점이 분산되어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최면상태에 들어가서 최면 한 번에 내담자의 문제를 한 가지씩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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